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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7. 연보에 관하여

고전 17. 연보에 관하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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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7. 연보에 관하여 강의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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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존심 강한 민족이어서 특히나 더 그랬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은 이후 이방인들도 한 형제로 여기고 그들의 도움을 기쁨으로 받았습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은 자신이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도움은 사람을 통해 전달됩니다. 나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까?
영적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신앙 선배들도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신앙 선배들의 필요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내가 도울 수 있는 작은 섬김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영이신 하나님은 물질이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물질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헌금은 몸을 가진 우리가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와 공간을 위해 사용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헌금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깨어 있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는 신앙생활에서 예배당(건물)은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건물의 화려함은 중요하지 않지만, 신앙생활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어떤 이는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간의 상황에 제약을 받습니다. 신앙생활을 너무 정신적인 것으로만 여기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이런 생각의 내면에는 물질을 내놓지 않으려는 욕심과 스스로를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높이고 싶은 교만이 숨어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봅시다.
공간이 필요하다면 공간유지를 위한 재정 사용을 어떨 수 없는 현실입니다. 건물 유지를 위해 많은 재정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땅에 돈이 몰리는 현재의 경제 제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땅에 돈이 몰리는 경제 제도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은 구제 헌금을 정기적으로, 수입에 따라 할 것을 권면합니다. 나의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헌금하는 것이 지혜로운지 계획을 세워봅시다.
우리 교회가 어떻게 하면 더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구제와 선교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청년부에서 구제와 선교를 실천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