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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비전은 분명한 확신을 줍니다

마르틴 루터 킹 목사는 비전에 사로잡힌 사람의 대명사입니다. 1963년 8월 28일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서 예전에 노예였던 사람들의 아들들과 주인이었던 사람들의 아들들이 함께 형제의 식탁에 앉을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훗날 나의 네 명의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그들의 성품의 내용으로 판단 받는 그런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우리가 자유의 종을 울리고, 그것이 모든 마을과 모든 부락에서, 모든 주(州)와 모든 도시에서 울리도록 할 때, 우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흑인과 백인, 유대인과 이방인, 신교도와 구교도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옛 흑인 영가인 “드디어 자유! 드디어 자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우리는 드디어 자유롭다!”를 노래할 그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확한 비전은 인생을 걸어도 후회하지 않는 분명한 확신을 줍니다. 사람들의 이런저런 말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불가능하다고 빈정대는 사람들의 비판에 상처를 받아 포기하지 않으며,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재어 보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명확한 비전은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옮기도록 만들며 자신의 시간과 재정, 능력을 비전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력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내가 가야 할 비전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 지금까지 지내 온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나를 만들어 온 멘토와 친구, 나에게 영향을 끼친 책, 내가 받은 교육들, 즐거웠던 경험과 고통스러운 경험들,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들, 이러한 모든 과거는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아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입니다. 당장 매일의 일상에 정신없이 끌려다니는 중에라도 잠시 시간을 내어 나의 비전을 점검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