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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구조사에는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는 은혜 확인, 둘째는 왕의 주권 행사, 셋째는 정체성 확인이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받은 은혜가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가 받은 은혜들을 적어보고 나누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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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원받고, 예배에 참여하고, 헌금을 내고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 구원받은 백성임을 자각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기로 결정했다는 말이다. 예배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종교습관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는 않았는가? 부모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았는가? 스스로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헌금과 예배를 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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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원받은 백성은 반드시 "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믿음의 싸움을 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믿음의 싸움에 대해 나누고 기도 요청하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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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원은 받았으나 시내 광야를 스스로 떠돌아 다니며 욕망을 채우려는 이들이 있다. 욕망과 예배드림 사이에 방황하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자. 혹시나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면 겸손히 기도요청하고 하나님 앞에 군인으로 서길 결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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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내산에서 주어지는 은혜만 먹고 주저 앉는 사람들도 있다. 자기는 만족하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자들이다. 은혜는 누리고, 희생이 없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나의 교회생활에 대해 나누어 보자. 예배 참석만 있다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