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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격려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격려를 필요로 합니다. 격려가 필요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도 가장 필요한 것은 격려입니다. 상담 학자인 래리 크랩은 다음 세대를 키우는 비결을 ‘90%의 격려와 10%의 지적’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아이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비난하면서 부모나 교사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뿐 아니라 당장 주변을 돌아보아도 격려의 은사보다는 지적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할 수 있다고 믿어줄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발전합니다. 어려운 문제 앞에 선 공동체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격려입니다. 존 가드너는 오늘날 많은 지도자를 ‘애정 없는 비판가와 비판력 없는 애인 사이에 끼어있는 가련한 존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더십을 발휘하는 자리에 서는 것은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어디에도 비난과 비판으로 세워지는 리더십은 없습니다. 존 맥스웰은 “내가 누군가를 대하는 그대로 그 사람은 형성된다”라고 말합니다. 격려는 상대방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며 성숙한 사람은 격려를 통해 리더십을 세워갑니다. 왜냐하면 격려는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는(빌립보서 1:6) 믿음의 행동이기 때문입니다.